싱가포르는 처음 가보게 되어 여느 다른 나라와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안 하고 있다가 의외로 준비할 게 좀 있어서 정보를 모아서 적어본다.
어디를 가든 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 남아 있는지 우선 확인해야 한다.
싱가포르 입국 준비는 다음과 같다.
1. 백신 영문 접종 증명서
2. SG Arrival Card 작성 (입국 3일 전부터 가능)
3. trace together 앱 다운로드하기
백신 영문 접종 증명서는 쿠브앱, 정부 24 홈페이지, 동사무소 및 보건소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나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았다. (백신 영문 접종 증명서 발급받기)
두 번째는 SG Arrival Card를 사전에 작성해야 하는데 ICA 앱에서 할 수도 있고 ICA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ICA 홈페이지에서는 한글도 지원되기 때문에 간단히 작성할 수 있다. (SG 카드 작성 및 제출하기)
작성 방법을 설명한 분들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다. (SG 카드 작성방법)
마지막으로 trace together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trace together 앱 다운로드하기)
이제, 인천공항으로 가면 되고, 추가로 출국 전 몇 가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개인적인 동선에 따른 정보이기 때문에 인천공항 전체의 정보는 아니다.
1.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2.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은 일 9,000원!
3. 3층 출국장의 로밍센터는 가운데 있고 환전 은행은 양쪽 맨 끝에 있다.
4. 면세점 구역 좌측 방향의 흡연실은 254 게이트 옆에 있다.
이제 창이공항 4터미널에 도착!
4터미널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2023년 초 기준) 작고 아담하다.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중교통 티켓 구매는 모두 transport 컨시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착하고 나오면 바로 정면에 데스크가 있다. (물론 프라이빗 교통수단도 있는 것 같다)
1. 택시 - 그랩이나 우버가 아니라 여기 데스크는 비싼 것 같다. 45$ 정도 했던 것 같다.
2. 공항 셔틀버스 - 이 버스가 성인기준 10$(그 전 블로그들 보면 9$라고 되어 있던데) 이고, 짐을 놓기도 그렇고 20~30분이면 간다고 해서 이용하려 했지만
문제는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한다고 한다. (난 5시에 도착했고;;;)
3. MRT - 난 짐이 있었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해서 이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새벽 도착은 머 선택지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ㅜㅜ
4터미널에서 3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면 약 5분 정도 운행하고 도착하는데.(3터미널은 엄청 크다..ㅎㅎ)
여기서 MRT 타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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